메라피크는 임자체를 다녀온 이듬해인 2019년에 포카라여행사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다녀왔다. 임자체를 어렵지 않게 다녀온 후라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으나 메라는 만만치 않은 코스다. 물론 이것은 내가 채식과 직장일로 컨디션 조절에서 실패한 부분도 있지만 일년동안 체력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산임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 경관은 히말라야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손을 뻗으면 닿을것 같은 7~8천미터 고봉이 360도 나를 감싸고 있을때 절벽을 훌쩍 건너뛰어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히말라야 뷰 중에 이곳은 단연 최고일 듯 하다. 아마추어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뷰!!!
그리고 그곳에 포카라 여행사가 있다.